[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초정밀 커넥터 생산 전문기업인 씨엔플러스(대표이사 한무근)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씨엔플러스는 금번 선정을 통해 고효율 에너지용 파워 커넥터 제조기술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년간 7억원 한도로 3년간 R&D분야에 정부출연금이 지원된다.
참여기관으로 뉴욕주립대 한국 병설연구소인 씨윗코리아와 함께 수행하게 되며, 씨윗코리아에서는 에너지용 커넥터 분석 및 시험 규격 조사가 이루어 진다.
회사 관계자는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선정으로 회사가 개발하는 품목들은 모바일 배터리 급속충전용 커넥터, 태양광 Micro Inverter 연결용 커넥터, ESS용 고용량 Power 커넥터 등"이라며 "대부분 수입의존도가 높고 에너지 산업분야에서 핵심적인 부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품목들의 개발을 통해 회사는 커넥터의 국산화 및 에너지 산업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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