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맥스 체코 스폐셜홉'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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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맥스 체코 스폐셜홉' 출시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5월 19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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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는 100% 보리 맥주 '맥스(Max)'의 한정판 제품인 '체코 스페셜홉'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국내에서 맛보기 힘든 세계 각지의 품질 높은 홉을 사용한 맥주를 지난 2009년부터 한정판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맥스 체코 스페셜홉은 6번째 한정판 제품으로 세계적인 명품 홉으로 꼽히는 체코 사츠(Saaz)홉을 사용한 필스너타입의 맥주다. 필스너는 체코 필젠 지역에서 만든 맥주를 말한다.
체코에서 생산되는 홉의 3분의 2가량이 사츠홉이다.

맥스 체코 스페셜홉은 사츠홉의 허브향과 스파이시향에서 오는 상큼함, 진한 맥아의 쌉싸름한 맛이 더해져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체코 맥주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깊고 풍부한 맛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체코 국기를 캔 디자인 전면에 적용했다.

맥스 체코 스페셜홉은 355ml, 500ml 용량의 캔 제품과 생맥주(20L)로 출시된다. 캔 제품은 대형 마트와 편의점CU에서 구입 할 수 있다. 생맥주는 임페리얼 팰리스, 콘래드, 쉐라톤 디큐브, 롯데 소공점 등 유명호텔 및 오션월드 가든비어, 용구비어에서 만날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앞으로도 맛있는 맥주를 위한 끝없는 연구를 지속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더욱 맛있는 맥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스 체코 스페셜홉의 알콜 도수는 기존 맥스 제품(4.5도)보다 높은 5.1도, 출고가격은 작년 맥스 스페셜홉과 동일한 1320원(355ml캔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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