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코티코리아(대표 프랑수아 소렐)는 여름 한정판 향수 '씨케이 원 썸머 오 드 뚜왈렛'(CK One Summer EDT)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씨케이 원 썸머 에디션은 매년 여름 새로운 향취와 패키징으로 선보이며 그 해 여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향수다. 이번 제품은 청량하고 라이트한 향기가 특징이다.
프로즌 라임, 그레이프 프룻, 멜론의 경쾌하고 컬러풀한 시트러스 노트로 시작해 화이트 프리지아와 사이프러스, 이국적인 데킬라 어코드의 조화가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어낸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어 코코넛 워터, 시더우드, 으깨진 슈가의 깊이 있는 잔향으로 마무리된다. 오리지널 보틀 디자인에 블루, 그린, 옐로우 컬러를 그라데이션해 생동감을 강조했다.
코티코리아 관계자는 "여름에는 가볍고 시원한 향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다"면서 "특히 이번 여름 한정판 향수는 남녀 모두에게 어필할 만한 매력적인 시트러스 향취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고 말했다.
용량 100ml, 가격 6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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