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천연 '파텍스베개' 아침이 상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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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천연 '파텍스베개' 아침이 상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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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9년 10월 21일 0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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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숙면이 하루를 지배한다라는 글귀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던 기억이 있는데요.

모두 비슷한 경험을 하셨겠지만 푹 잘 자고 나며 몸도 가뿐하고 머리가 맑으니 하루를 아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는데 그에 반해 잠을 설치고 나면
몸은 왜 그렇게 찌뿌둥하고 무거운지 하루가 어서 지나갔으면 하는 생각밖에 안나더라구요.

요즘 들어 남편과 제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게 바로 라텍스랍니다. 오래전에 구매했던 메모리폼 패드와 베개를 사용하고 있지만 만족스러운 잠자리를 제공해주지 못해서 입소문이 자자한 라텍스로 바꿔보려고 생각
중이거든요.

 

제품을 구매할때 워낙 깐깐하게 따지는 편이라서 아직 결정을 못하고 있는데 이번에 파텍스 천연라텍스 베개를 사용해 볼 수 있는 행운를 가지게 되었어요.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이죠?
직접 보시면 더욱 더 고급스럽게 느껴지실거에요.
베개에도 품격이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파텍스 라텍스 베개네요.
 

 

 

 

 

라텍스 베개와 함께 온 베개커버를 꺼내려고 하니 라텍스그린의 주소와 전화번호 그리고 홈페이지 주소등이 적혀 있는 텍이 부착되어 있는게 보이네요.
궁금한 점이 있으면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해보면 되겠죠^^
 

 


천연라텍스를 판매하는 업체라면 인증서류를 구비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들었거든요.
인증마크가 아닌 인증서류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인증서에 기재된 표기내역과 제품설명등이 판매자측에서 제공하는 설명과 일치하는지 꼭 확인해야 된데요.

 

 

 

남편에게 어떤 베개가 좋을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낮은 베개를 좋아하는 남편에게 잘 맞을거 같아서 굴곡형L(낮은형) 베개를 선택했는데요. 사실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하나 참 고민을 많이 했어요.

굴곡형L(낮은형) 베개는 주로 여성이나 낮은베개를 선호하는분들에게 적합하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낮은 베개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괜찮을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베개에요.

 

 




 

 
라텍스 베개를 있는 힘껏 손으로 꾹 눌러 보았는데 탄력성이 정말 뛰어난거 있죠. 제가 사용하고 있는 메모리폼 베개와는 전혀 차원이 다른 복원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복원력이 뛰어난 100% 천연고무가 뭔지 제대로 느낄 수가 있겠더라구요.

 

 

 


베개를 뒤집어 보았는데 상단부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머리에 직접적으로 닫는 부분이 아니라서 그런지 가로로 난 줄이 없어요.
 

 

 

 

 
극세사 침구에서 많이 보이는 진드기 방지 표시가 되어 있는거 있죠.
저희 가족이 먼지에 민감하고 벌레 알러지가 있는터라 아주 반가웠어요.

 

 

 

 

 

 


베개 커버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손세탁하라고 되어 있네요.
하나 재미있는게 보이는데요.

커버가 찢긴 경우, 그 부분은 안에서 스카치테잎을 붙여 사용하시면 된다고 적혀 있어요. 방수처리된 커버라서 가능한일이 아닐까 싶어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엘레제 라텍스 베개와 파텍스 라텍스 베개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잠시 비교해보기로 했어요.

두 제품 모두 태국 라텍스 베개랍니다.

엘레제 같은 경우에는 태국에 갔을때 구매해온 땅콩형 베개인데요.
높이가 있어서 잘 사용안하게 되는거 있죠.

두 제품 모두 탄력도도 비슷하고 복원력도 비슷하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파텍스 라텍스 베개는 속커버에 지퍼가 있어서 탈부착이 가능한데 반해 엘레제 라텍스 베개는 속커버에 지퍼가 없어서 안에 내부를 볼수가 없어서 아
쉬운대로 속커버 위에서 테스트해봤어요.

 

 

 

 

두 제품 모두 속커버에 정품라벨이 부착되어 있어요.

 

 

 


크기와 두께 모두 다른게 보이시죠?
파텍스 라텍스 베개에도 땅콩형이 있던데 저와 남편에게는 땅콩형보다 굴곡형이 더 잘 맞는거 같아요.
땅콩형 베개의 높이가 조금 있어서 오래 베고 있으면 목에 부담이 느껴져요.

 

 

 


두 베개의 차이점 보이세요?

파텍스 라텍스 베개는 목이 편하고 자연스럽게 뒤로 젖혀지는데 반해 엘레제 라텍스 베개는 어깨를 딱 받혀주지만 머리가 닿는 부분은 편안함이 조금
  아쉽네요.

사람마다 체형과 선호하는 베개 높이가 다르니 베개를 선택할때 일단 어떤 스타일의 베개가 자신에게 맞는지 잘 생각해보고 선택하는게 중요할거 같
아요.

 

 

 

 



라텍스 베개는 잠을 잘때만 사용하는 베개라는 생각을 버려야 할거 같아요.

쇼파에서는 등받이 쿠션으로 훌륭한 역할을 해주고, 침대에 엎드려 라텍스 베개를 가슴에 대고책을 읽으면 이보다 더 편한 자세는 없겠다 싶을 정도로
아주 편안하답니다.

 

 

 

굴곡형 베개중에서 낮은 베개를 사용하게 되면서 가장 좋은 점은 바로 온가족이 모두 사용하기에 딱 좋다는거에요.
남편은 높은쪽으로 해서 베고, 저와 딸 같은 경우에는 낮은쪽으로 베니 딱 좋더라구요.

덕분에 라텍스 베개 하나 놔두고 서로 사용하려고 하는 웃지못할 사태도 생겼지 뭐에요 ㅠㅠ
암만해도 추석 끝나고 나서 가족수대로 라텍스 베개 장만해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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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은하수 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kkdh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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