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국 초중고 411곳 금융교육 시범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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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전국 초중고 411곳 금융교육 시범학교 선정
  • 이지연 기자 j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4월 16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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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지연 기자] 금융감독원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전국 411개 초·중·고교를 올해 금융교육 시범학교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시범학교는 작년(406곳)보다 5곳 증가했다. 초등학교(133곳)는 39곳 줄었지만 중학교(85곳)와 고등학교(193곳)가 각각 8곳, 27곳 늘었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간 금융정보 격차를 없애기 위해 상대적으로 금융교육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방 소재 초·중·고교 343곳(83%)이 선정됐다.

이들 학교에는 금융교육 기부연대인 금융교육 토탈네트워크 소속 강사가 방문해 연중 3~4회에 걸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 강의를 하게 된다.

2009년 10월 결성된 금융교육 토탈네트워크에는 현재 4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나이스평가정보도 신규 참여해 금융교육 기부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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