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수 한혜진 마지막 촬영 |
김지수 한혜진 마지막 촬영, 아내와 내연녀 알고 보면 절친? "불륜 봉합…화해"
김지수 한혜진 마지막 촬영 소식이 아쉬움을 자아냈다.
배우 한혜진과 김지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따뜻한 말 한마디'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혜진과 김지수는 나란히 카페에 앉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극중 한혜진과 김지수는 각각 지진희의 내연녀와 아내 역을 연기했다. 드라마에서 신경전과 긴장감이 오가는 날카로운 관계였지만 실제 두 여배우는 같은 소속사 식구로 만날 때마다 친분을 과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한혜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나은진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으로 재평가 받았으며 김지수는 현모양처 송미경 역을 맡아 매 회 차원이 다른 연기로 찬사를 받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수 한혜진 마지막 촬영, 두분 덕분에 참 좋은 드라마 봤어요", "김지수 한혜진 마지막 촬영, 불륜이 저렇게 쉽게 봉합되는 거였나", "김지수 한혜진 마지막 촬영, 결국 둘 사이에 필요한 건 따뜻한 말 한마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24일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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