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어음부도율 0.17%…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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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어음부도율 0.17%…소폭 하락
  • 장애리 기자 apple@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2월 20일 1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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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1월 어음부도율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14년 1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은 0.17%로 전월(0.18%)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STX·동양그룹 소속 기업의 어음부도액이 증가했으나 지방을 중심으로 한 기(旣) 부도업체의 어움부도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서울이 0.17%로 전월(0.16%)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지방은 0.17%로 전월(0.31%)보다 낮아졌다.

부도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는 88개로 전월에 비해 20개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5개, 기타업종이 2개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과 건설업은 각각 5개씩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개 증가하고 지방이 17개 증가했다.

신설법인수는 6930개로 전월(6681개)보다 249개 증가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100.4배로 전월(136.3배)보다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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