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1만4000대 리콜…525i 등 21개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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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1만4000대 리콜…525i 등 21개 차종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1월 28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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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BMW코리아(대표 김효준)가 525i 등 승용차 21개 차종 1만4118대에서 발견된 결함을 시정조치(리콜)한다.

국토교통부는 제작결함조사로 525i를 비롯해 지난 2007년2월∼2009년12월 제작된 BMW의 12개 차종 1만1695대에서 제동등, 미등, 방향지시등 등의 전기배선 연결부(커넥터) 접촉 불량으로 등화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점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1년9월∼2013년6월 제작된 528i 등 12개 차종 2423대에서는 진공펌프 오일공급장치(캠샤프트)의 구멍이 막혀 진공펌프가 작동하지 않는 문제로 제동거리가 길어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29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에 자비로 수리했다면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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