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스포츠 세단 콘셉트' 최초 공개
상태바
닛산 '스포츠 세단 콘셉트' 최초 공개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1월 14일 17시 2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닛산자동차는 13일(현지시간) '2014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스포츠 세단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닛산 자동차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이 차는 차세대 디자인과 스포티 디자인 연구를 바탕으로 스포츠 세단의 본질을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기존 세단보다 낮고 넓은 스포츠카의 비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면은 그릴에서 후드까지 연결되는 'V-모션(V-Motion)' 디자인으로 역동성을 높였으며, 독특한 '플로팅(floating)' 지붕은 전통적인 세단의 캐빈형 지붕과 달리 개방성이 강조됐다.

실내는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3차원적인 느낌을 살린 퀼티드 시트, 고대비 색상 배합과 메탈릭 액센트 등으로 구성됐다.

전륜구동방식이며, 3.5리터 V6 엔진과 스포츠 튜닝을 거친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CVT)를 탑재했다. 300마력 이상의 출력을 기대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