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부산은행은 지역 청소년 2600명에게 무료 발레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은행에 따르면 관련 공연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김정순 유니온발레단의 '호두까지 인형'이다.
21일 오후 3시 공연의 전 좌석을 구입해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을 통해 사전에 신청받은 지역아동센터 및 방과후 돌봄학교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 관람권은 당일 현장에서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학교 단위로 교부할 예정이다.
성세환 BS금융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문화공연을 통한 나눔 행사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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