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지연 기자] KB투자증권(사장 정회동)은 아프리카에서 파견 중인 해군 청해부대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회사측은 "편지에는 해군 청해부대 14진이 아프리카에서 실시하고 있는 봉사활동에 KB투자증권이 물품을 지원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KB투자증권이 지원한 물품들은 최근 아프리카 지부티에서 청해부대원 30여명과 에티오피아 대사관 일행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이 날 청해부대원들은 140여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KB투자증권에서 전달한 티셔츠를 입고 축구교실과 희망트리 만들기, 한국 소개 등의 교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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