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파세코(037070)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3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11년 연속 선정되면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파세코는 이번 헌정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선정증서 및 선정패를 수여 받았다.

또 올해에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10년 이상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명예의 전당'에도 헌정됐다.

회사 측은 "올해 명예의 전당에는 총 6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완제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은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파세코는 지난2000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선정되며 제품의 품질과 기업 경쟁력을 업계에서 인정받아왔다.

유병진 파세코 회장은 "파세코는 석유난로 생산을 시작으로 지금은 전 세계 석유난로 시장의 30%를 점유하는 대표 브랜드로 키워왔다"며 "석유난로 제조기업으로 멈추지 않고 끊임없는 기술연구와 제품개발에 주력해 앞으로는 생활가전제품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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