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KB국민카드(대표 심재오)는 다음달 1일 국군의 날에 'KB국민 국방복지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지난 5일 서울 용산 국방회관에서 군인공제회 C&C 남궁균 사장과 KB국민카드 심재오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복지카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카드는 육·해·공 전군 장교, 부사관, 군무원, 국방부 공무원, 군 연구소 직원 등을 대상으로 발급한다. 주유소, 스포츠 용품점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활동형'과 백화점, 대형할인점, 병원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형' 2종류로 출시할 계획이다.
국방복지카드는 하사 이상의 현역 군인, 군무원 등 군 종사자들에게 개인별로 배정된 복지자금 이용과 결제를 위한 카드다. 군인공제회 C&C는 지난 5월 KB국민카드를 국방복지카드 발급 및 운영사로 추가 선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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