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일권 기자] 한국씨티은행(행장 하영구)은 5일 장애예술가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잠실창작스튜디오'에 45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작년 4월부터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만원을 기부하면 사측에서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1+1 노사공동 기부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으며, 이번이 10번째 지원금 전달이다.
한국씨티은행 직원들은 지원금 전달과 별도로 잠실창작스튜디오를 방문, 400여명의 장애예술가들을 위한 전동이젤, 전기가마 그리고 전기물레 및 사진과 영상장비 등 다양한 장비 등도 지원했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잠실창작스튜디오 외부공간을 시민들이 함께 이용 가능한 커뮤니티형 휴게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아트페인팅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 밖에도 잠실창작스튜디오에 상주하며 작업하는 13명의 입주예술가들의 작업활동을 돕는 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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