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LNG선 초저온 보냉재 기업 동성화인텍(대표이사 우용환, 033500)은 스페인 국립연구소ITA와 포괄적인 상호협력(MOU)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성화인텍이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세계 초일류 기술 개발에 대한 포괄적인 기술협력과 BOR(Boil Off Rate, 자연기화율) 산출 및 노하우 습득을 위해 진행됐다.
동성화인텍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BOR 산출이 가능한 업체는 소수 대형 연구소만 존재한다"며 "초저온 보냉재 업체는 신제품 개발시 검증과정에서 많은 비용과 시간을 소요할 수 밖에 없지만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우리는 신제품에 대한 검증시간과 인증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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