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의 빵터지는 문자, 대체 뭐라고 했기에 터졌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치킨이 땡기는 택배기사'란 제목과 함께 문자 메시지를 캡처한 화면이 올라왔다.

택배기사는 "택배 문앞에 놓아드렸습니다. 문자 확인하시면 문자주세요"라고 알렸다. 수취인은 "네네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택배기사는 "네는 한 번만 해주세요. 치킨 먹고 싶어지니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네'는 국내 한 치킨 브랜드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 센스 대박",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 나도 오늘 치킨 시켜 먹어야겠다", "센스 넘치는 택배기사, 요즘 택배기사님 참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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