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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포트코리아 외국항공사 GHA(Ground Handling Agency) 채용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아이비지상직학원은 오는 29일 강남본원에서 스위스포트코리아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채용설명회는 스위스포트에 관심 있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현장면접은 아이비 재학생 대상 실시된다. 스위스포트 외항기지원팀 채용에 관심있는 구직자는 잡코리아 사이트를 통해서도 개별지원이 가능하다.
스위스포트코리아는 스위스 인터내셜널 에어라인(Swiss International AriLines)의 지상조업을 목적으로 스위스포트 인터내셔널(Swissport International)과 국내 자본에 의한 합자회사로 2005년에 설립됐다.
유럽 전역과 전세계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스위스포트 인터네셔널 1996년 업무를 시작했으며 2000년에 한국에 진출해 외항사 위주의 지상조업 사업을 펼치고 있다.
모토인 'From landing to take-off, We Care!'처럼 스위스포트 인터내셔널은 비행기의 착륙 후부터 이륙할 때까지 모든 지상조업을 담당하고 있다. 항공화물서비스, 항공유 급유서비스, 비즈니스젯 지상조업 서비스, 항공기 유지보수 서비스, 탑승객의 보안수속과 여객수하물 처리와 같은 지상 보안업무까지 담당하며 사업영역을 전 세계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43개국 187개 공항에서 3200명의 직원이 2008년 한해 동안 650개가 넘는 항공사의 250만 항공편에 대한 지상조업을 담당하며, 350만톤의 항공화물을 처리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7000만명이 넘는 승객이 스위스포트의 서비스를 통해 여행을 즐기고 있다.
스위스포트 인터내셔널은 영국 ITM(The Institute of Transport Management)으로부터 'Global Handling Services Company'에 2000~2009년까지 선정됐으며, 'Air Cargo Handling Agent of the Year 2009'를 수상하기도 했다.
대내외 주요 고객으로는 Swiss International Air Lines, Lufthansa, British Airways, Virgin Atlantic Airways 등이 있다. 우리나라 인천국제공항에서는 Cathay Pacific Airways, Emirates, Lufthansa 등이 스위스포트의 지상조업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스위스포트코리아는 2005년 7월부터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 7500평방 미터의 자사 전용의 대형 보세창고를 운영하고 있고, 연간 2000편이 넘는 항공기의 지상조업을 400여명의 직원들이 24시간 교대로 담당하고 있다.
한편, 아이비지상직학원은 항공사지상직 채용대행과 교육을 통해 우수한 항공서비스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카타르항공의 한국지역 지상직 채용사이기도 한 아이비지상직학원은 지난해 2012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한 공로로 2013년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한 해외취업연수기관이기도 하다.
채용설명회는 아이비지상직학원 홈페이지(www.ivygs.com)를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이 외에도 아이비지상직학원은 항공사지상직 관련 다양한 직업 정보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