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시민복지 증진∙지역경제 발전 기여 인정 받아
경남 밀양시는 이날 제19회 시민대상 행사를 열고 산업·문화·봉사 등 3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는 문화·체육·산업·봉사·효행 등 5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해 매년 밀양시민의 날에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3개 부문만 선정됐다.
박연차 회장은 산업 부문에서 받았다. 그는 지난해 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0억 원을 기탁했다. 올해부터 시작해 10년 간 매년 3억 원의 장학금을 시에 기탁하기로 했다.
박 회장은 밀양시 산외면 출신이다. 태광실업을 1980년 설립한 이후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전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을 성장시켰다. 1990년대부터는 베트남 등 동남아로 사업을 확장했다.
이 밖에 박희학 밀양시민신문 대표가 문화부문, 장익근 혜성당한약방 원장이 봉사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이 열리는 밀양시민의 날 기념식은 내달 17일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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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 31일... 퇴직금 한푼도 못받고 강제로 쫒겨난 나로서는 태광실업은 취업사기에 임금까지 착취하는
악덕기업에 불과하고 오너인 박연차회장은 이나라의 수많은 악덕기업주 중 1인 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