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가 개봉 2주차에 누적 관객수 62만 652명을 돌파하며 2019년 전체 애니메이션 흥행 TOP 10 중 9위에 안착했다.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연말 극장가에 찾아온 국내외 '백두산', '시동', '겨울왕국 2'를 제치고 개봉 첫 주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남다른 흥행의 시작을 알리며 개봉 8일 만에 50만을 돌파했다.

이어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수 62만 명을 기록, 올해 개봉한 전체 애니메이션 흥행 TOP 10 중 9위에 진입했다. <2019년 애니메이션 흥행 1위 겨울왕국 2(1326만 5248명), 2위 토이 스토리 4(340만 035명), 3위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175만 8891명), 4위 드래곤 길들이기 3(150만 7922명), 5위 마이펫의 이중생활 2(111만 4949명), 6위 레드슈즈(81만 7729명), 7위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76만 6843명), 8위 <날씨의 아이>(65만 5718명), 10위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59만 413명)>

한편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의 '신비'와 '금비'가 개봉 2주차에도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

MC 장원의 진행으로 '신비'&'금비'가 함께한 무대인사는 퀴즈를 맞힌 어린이 관객들에게 한정판 주비 AR카드와 함께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도깨비 '신비'와 함께 '하리', '두리' 남매가 하늘도깨비 '주비'와 하늘마루 성을 지키기 위해, 부활한 전설의 괴수 '요르문간드'에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