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천고속도로 빙판길 연쇄추돌...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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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천고속도로 빙판길 연쇄추돌...5명 사망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14일 12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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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14일 오전 상주-영천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블랙 아이스(Black Ice)'로 인한 다중 추돌사고가 동시에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 상행선(상주 기점 26㎞)에서 화물트럭 등 차 10대가 연쇄 추돌했다.

또 추돌한 차량 6~7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했다.

경찰은 새벽에 내린 비로 얼어붙은 도로를 달리던 차들이 미끄러지면서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의 양방향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정확한 시고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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