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보문5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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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보문5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13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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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5구역 투시 야경1.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성북구 보문5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보문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약 9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향후 일정은 이달 관리처분인가(예정)를 시작으로 2020년 8월 이주 및 철거, 2021년 4월 착공 및 분양, 2023년 9월 준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문5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1가 196-1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199세대를 조성한다. 총 공사비는 575억원이다.

보문5구역은 보문역(6호선)과 우이선 경전철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더블역세권으로서 교통이 편리하고 구역 바로 앞에 성북천이 맞닿아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한 곳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보문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진행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앞으로 진행할 수주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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