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10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고령의 국가유공자에게 연탄과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단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도심 외곽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에게 연탄 500장과 방한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후원 연탄은 총 1만2000장으로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보훈가족 37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최창수 부사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거나 잊혀서는 안 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이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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