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2015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의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는 재단법인노래의섬이 올해까지 5년 연속 예술무대 산과 좋은 파트너십을 보여주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 받은 결과이다.
이날 수상한 재단법인노래의섬 이계영 이사장(남이섬 부회장)은 "문화가 우리 삶에 주는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예술과 예술인과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께 좋은 친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한국메세나대회 메세나대상은 매년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을 선정해 그 공로를 시상하고 있다. 이 중에서 베트스커플상은 문화예술 지원 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인 기업과 예술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대기업은 매칭 10년차, 중소기업은 5년차를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각 한 팀씩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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