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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바나나·컵과일 등 간편한 소용량 과일 인기"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11월 19일 오후 2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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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바나나, 컵과일처럼 칼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소용량 핑거플룻(finger fruit)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편의점 이마트24에서는 과일 매출이 전년대비 2017년 116.7%, 지난해 84.1%, 올해 1~10월 73.3% 증가했다.

2개 가격으로 3개를 더 제공하는 '2+3 바나나'가 출시된 이후인 최근 3개월간 과일 매출 증가율은 110.6%에 이른다.

올해 이마트24의 월별 과일 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바나나, 세척사과, 컷팅컵과일이 매월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계절별로 감귤, 방울토마토, 딸기, 청포도, 컵체리 등이 4~5위를 기록했다.

소용량 복숭아, 참외 등 껍질을 까서 먹을 수 있는 과일도 판매하지만 칼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과일의 인기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권별로 보면 주택가·원룸이 38%, 오피스가 24.4%로 매출 비중이 컸다. 시간대별로는 저녁시간(18~24시)이 40.9%에 달해 퇴근 길에 식사대용이나 디저트로 과일을 구매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이마트24는 제철 과일인 제주감귤을 350g플라스틱팩 소포장 상품과 낱개 상품으로 판매한다.

골드키위의 경우 칼 없이 바로 취식할 수 있도록 반으로 자르고 과육을 파먹을 수 있도록 손가락 크기의 플라스틱 나이프숟가락을 동봉했다.

박상현 이마트24 신선식품 바이어는 "참외, 복숭아, 배 같이 껍질을 깎아 먹어야 하는 과일도 철에 맞춰 소포장으로 판매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바로 취식할 수 있는 과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며 "보다 다양한 과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판매 방식을 고민하는 등 니즈에 맞는 상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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