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공연계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공연창작소가 제작한 뮤지컬이다.
지난해 11월 '아르코 한예종 뮤지컬 창작아카데미 5기 쇼케이스'를 통해 첫선을 보인 뒤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보듬어가는 내용을 주로 다룬다.
오혜인 작가는 그리스 세이렌 신화에 나오는 꽃으로 뒤덮인 낙원의 섬 '안테모사'에 사는 세 여인에 관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작품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레게, 가스펠, 탱고, 스윙, 록 등 총 24곡의 넘버와 한선천의 감각적인 안무가 결합해 110분간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내년 1월 5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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