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가수들' 불우이웃 돕기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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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가수들' 불우이웃 돕기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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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윤항기, 장미화 등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가수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뭉쳤다.

음악동인 예우회가 주최하는 자선콘서트 '오늘, 전설을 만나다 2019'가 19일 서울 양재동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것.

한 관계자는 "해당 공연은 1세대 밴드 뮤지션들이 상호 교류를 통해 옛 팬들과 만나고 그에서 나온 수익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고자 마련된 행사"라고 밝혔다.

이어 "키브라더스 윤항기와 그룹사운드 '히식스(He6)', 검은나비, 딕패밀리, 국내에서 본격 라틴 음악을 선보인 그룹 조커스가 출연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뜨거운 안녕'을 부른 쟈니리 등이 무대에 서 추억의 노래들을 라이브로 들려준다"고 설명했다.

1970년대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한 가수 장미화가 진행을 맡았다는 부연이다.

음악다방 DJ 형식 연출로 당시 시대상을 코믹하게 재현하고 관객의 향수를 자극할 것이란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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