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앤 드라이버는 포드 익스플로러, 텔루라이드, 팰리세이드, 뷰익 엔클레이브, 마쓰다 CX-9 등 동급 5개 차종을 차체(패키지·공간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운전의 재미 등 4개 항목별로 가중치를 달리 부여해 평가했다.
텔루라이드는 총점 255점 만점에 215점으로 1위에 올랐고, 팰리세이드는 21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CX-9(203점), 익스플로러(188점), 엔클레이브(187점) 순이었다.
텔루라이드는 총평에서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담은 차"라는 호평을 받았다. 팰리세이드는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SUV"라고 평가됐다.
한편 텔루라이드는 2월부터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해 지난달까지 총 4만5284대가 판매됐다. 6월 말 시판한 팰리세이드는 1만7814대 팔렸다.
월간 판매 순위로 보면 텔루라이드가 동급 17개 모델 중 9위, 팰리세이드가 13위로 하위권에 속해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