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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찔끔' 내림세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11월 17일 오후 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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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은행은 18일부터 한달간 적용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담대 금리를 전달보다 0.02%포인트(p) 내렸다.

국민은행은 2.76∼4.26%로, 신한은행은 3.00∼4.26%, 우리은행 2.95∼3.95%, 농협은행 2.84∼4.05%로 조정했다.

다만 지난달 16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 주담대 변동금리는 '찔끔' 인하에 그쳤다고 할 수 있다.

은행 관계자는 "일부 은행이 예금금리를 내리긴 했지만, 아직 주요 은행들이 본격적으로 예금금리 인하에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코픽스와 그와 연동된 주담대 변동 금리 역시 소폭 인하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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