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에 따르면 14일 개막 후 대회 사흘 치 누적 관람객은 18만2902명으로 폐막일을 합하면 작년 기록(23만5000여명)을 무난히 넘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게임 업체 중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낸 곳은 펄어비스였다. 펄어비스는 이번 행사에서 게임 업체 중 가장 큰 200부스를 설치하고 부산역 앞에도 전시관을 마련하는 등 물량 공세를 펼쳤다.
대표작 '검은사막'에서 파생한 '섀도우 아레나'를 비롯해 '플랜8'·'도깨비'·'붉은사막' 등 신작을 발표하며 게이머들을 열광케 했다.
넷마블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제2의 나라' 등 신작으로 국내 게임 업계 빅3, '3N' 일원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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