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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금융동향] 하나금융, K리그 경쟁 뛰어든다…대전시티즌 인수

KB국민은행, 허인 행장 재선임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11월 09일 오전 9시 31분
▲ 허태정 대전시장(오른쪽)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 허태정 대전시장(오른쪽)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을 인수한다. 인수가 완료되면 금융회사가 보유한 첫 프로축구단이 된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이로써 허 행장의 임기는 2020년 11월 20일까지, 1년 연장됐다.

현금 계산 후 잔돈을 은행 계좌로 받는 '잔돈 계좌적립서비스' 서비스가 내년 초부터 시행된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가상계좌로 보험료를 입금한 사람이 실제 보험계약자인지 보험사가 확인할 수 있게 한다.

◆ 하나금융그룹, 대전시티즌 인수…금융사 첫 프로축구단 탄생

대전시와 하나금융그룹은 5일 오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티즌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올해 말까지 구체적인 투자방식과 규모, 관련시설 사용조건 등을 협상해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 대전시티즌 이사회와 주주 총회 등 절차를 밟아 인수인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이 대전시티즌을 인수하면 금융회사가 보유한 첫 프로축구단이 된다.

한편 하나금융은 1996년 K리그 FA컵을 후원하면서 축구계와 인연을 맺은 후, 1998년부터 지금까지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로 활동해 오는 등 한국 축구와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는 프로축구 K리그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며 국내 축구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KB국민은행, 허인 행장 재선임

KB국민은행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허인 은행장의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앞서 KB금융지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는 지난달 24일 차기 국민은행장 후보로 허 행장을 선정, 국민은행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로 넘겼다.

행추위는 이날 허 행장을 최종 은행장 후보로 추천했으며, 주총에서 그의 선임이 확정됐다. 허 행장의 임기는 2020년 11월 20일까지다.

KB국민은행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자는 지난 2년간 KB국민은행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건전성과 수익성을 고르게 성장시키는 등 탁월한 역량을 인정 받았다"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 거스름돈 계좌로 받는 서비스…내년 초 시행

한국은행은 7일 잔돈 계좌적립서비스 시범사업에 앞서 사업 참여 유통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편의점·마트 등 유통업체에서 현금 거래 후 생긴 잔돈을 구매자의 현금 IC카드·모바일 현금카드와 연결된 은행 계좌로 입금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관련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한은 관계자는 "사업에 참여할 유통사업자 신청을 받은 뒤 사업자별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초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내년부터 보험료 가상계좌 실입금자 확인…"부당모집 잡는다"

금융감독원은 6일 보험·은행업계와 함께 보험사 가상계좌 내부통제 개선 태스크포크(TF)를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TF에는 가상계좌 운영 보험사 38곳, 거래 은행 15곳, 금감원, 생명보험·손해보험협회, 은행연합회가 참여한다.

TF에 참여하는 보험사와 은행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전산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제 보험료 입금자가 누군지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인 수당 때문에 대납 행위 등 부당 모집을 한 설계사들이 있다"며 "제도 개편을 통해 건전한 보험거래 질서가 확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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