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인턴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KSP 경제협력 촉진 세미나'를 개최했다.
KSP(Knowledge Sharing Program)는 맞춤형 정책연구·정책자문·역량배양 지원을 통해 협력대상국의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개발사업이다.
수은은 지난해까지 36건(18개국)의 건설·인프라분야 정책자문사업과 107건(9개 국제기구)의 국제기구 공동컨설팅 사업을 지원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KSP 주요 지원 분야인 전자정부 및 수자원관리 분야의 사업성과 발표와 KSP를 통한 EDCF 사업 연계 강화방안이 논의됐다.
수은은 전자정부‧수자원 분야 주요성과로 우간다 전자정부시스템 구축 방안 및 페루 수해 예방사업 등의 사례를 소개한 후 KSP사업의 경제협력 촉진 효과와 후속사업 연계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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