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상 발사체 2발 발사…29일 만에 또 도발
상태바
북한, 미상 발사체 2발 발사…29일 만에 또 도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북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북극성-3형
▲ 북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북극성-3형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북한이 31일 오후 동해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지난 2일 원산 북동쪽 해상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을 발사한 지 29일 만이다. 올해 들어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 및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이번까지 12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31일 "북한이 오늘 오후 평안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군이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의 기종을 정밀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 10일 오전 초대형 방사포 2발을 발사했다. 그 중 한 발은 내륙에 낙하해 실패한 것으로 분석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