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도시락 예약구매 서비스 도입 "앱으로 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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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도시락 예약구매 서비스 도입 "앱으로 찜하세요"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24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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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CU(씨유)가 도시락 예약 서비스를 도입한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고객이 원하는 날짜, 시간, 장소에서 먹고 싶은 도시락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도시락 예약구매 서비스'를 시행한다.

CU 멤버십 어플인 '포켓CU'의 예약구매 메뉴에서 먹고 싶은 도시락을 고른 후 제품을 수령할 점포와 날짜, 시간을 차례대로 선택하면 된다. 주문 수량은 제한이 없다.

O2O(온·오프라인 연계) 방식으로 구매가 이뤄지는 만큼 제품의 기본 정보부터 원재료, 함량, 영양 정보까지 상세하게 제공된다. 주문 가능 제품은 CU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총 15종이다.

날짜 지정은 주문일로부터 2일 이후부터 가능하며 총 4가지 시간대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점포는 전국 1만3000여개 CU 어디든 가능하다.

결제는 앱에서 신용카드와 실시간 계좌이체, CU 멤버십 포인트로 하면 된다. 결제와 동시에 교환권이 쿠폰함으로 즉시 발급된다. 본인이 지정한 날짜와 시간에 점포로 방문해 교환권을 제시하고 제품을 수령하면 된다.

CU고객들에게 새로운 편의를 제공하고 점포 수익성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최지영 BGF리테일 CRM팀장은 "편의점을 대표하는 상품인 도시락을 예약 시스템으로 판매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높이고 점포 경쟁력도 향상될 것"이라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CU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적극 개발해 생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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