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구청년영화제, 25일 개최…총 9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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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구청년영화제, 25일 개최…총 9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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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구청년영화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CGV대구아카데미에서 개최한다.

대구청년영화제는 총 9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대부분의 상영작들은 팝콘 무비 토크를 함께한다. 올해는 '디어(Dear), 청춘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먼저 25일에는 축하 영상과 개막 선언 등에 이어 개막작 '북성로 히어로'를 상영한다.이후 감독 및 주연배우와 영화에 대해 설명하는 GV가 마련된다.

북성로 히어로는 평범한 공시생이 대구 북성로 일대에서 겪는 사건들을 통해 진정한 히어로가 무엇인지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배우 한상진이 감독으로 변신해 연출과 연기에 모두 도전한 작품이다.

26일은 이창동 감독의 '버닝'을 비롯해 3편을 상영한다.특히 버닝 상영 후 진행되는 무비토크에는 제작자 이준동 파인 하우스필름 대표가 참석한다.

마지막 날에는 뮤지션을 꿈꾸는 청년들의 리얼다큐 영화 '불빛 아래서', 관객 941만명을 동원한 영화 '엑시트'와 폐막작 '아워 바디'를 상영한다.

영화제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상영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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