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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매중단 '라임자산운용, 작년 임직원 급여 1인당 6억 넘어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10월 16일 오후 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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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유동성 문제로 사모펀드 환매를 중단한 라임자산운용이 지난해 임직원 1인당 평균 6억여원의 급여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라임자산운용의 지난해 연말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작년 임직원 급여로 약 317억원을 지출했다.

특히 수수료수익이 증가하면서 라임자산운용이 임직원에 지급한 급여는 2017년 56억원에서 2018년 317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임직원수를 감안한 평균 연봉도 2017년 2억700만원에서 6억4800만원으로 3배 이상 뛰었다.

하지만 라임자산운용은 최근 유동성 문제를 맞아 8466억원 규모의 사모펀드 환매를 중단해 논란을 빚고 있다. 만기 시 상환금 일부가 지급 연기될 가능성이 있는 펀드까지 반영하면 환매 차질 규모는 최대 1조3363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라임운용이 올 상반기에 지급한 급여는 112억2600만원에 달한다. 라임운용 임직원의 고액 연봉은 결국 환매중단 사태를 일으킨 무리한 투자 확대에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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