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달리다는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해온 프로그램으로 서울 및 수도권 304개 초등학교에서 3~6학년 여학생 1만2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학기 동안 0교시 또는 방과후 수업을 활용해 진행했던 달리기 수업과 친구들과 함께 달리며 성취감을 북돋아주는 달리기 축제로 구성했다.
초등학교 여학생 1200여명과 학부모 500여명이 참여했고 수업 사진전,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운영했다.
달리기 코스를 완주한 학생은 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 프로젝트에 참여해 구호물품을 직접 선택해 기부할 수 있도록 해 참가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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