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스포츠영웅 후보에 엄홍길·전이경·故조오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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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스포츠영웅 후보에 엄홍길·전이경·故조오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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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산악인 엄홍길, 쇼트트랙 전설 전이경, '아시아의 물개' 고(故) 조오련이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최종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체육회는 "최종 후보로 이들 3명을 확정했다"며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국민 지지도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체육회는 지난달 추천위원, 체육단체, 출입기자, 일반 국민의 추천을 받은 후보 중 체육인단과 추천기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를 추렸다.

선정위원회 및 평가기자단의 정성평가(70%)와 국민 지지도 조사(30%)로 스포츠영웅이 최종 선정된다.

한 관계자는 "스포츠영웅은 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지지도 조사는 체육회 홈페이지와 네이버 메인 팝업창, 스포츠영웅 선정 투표창에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22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중 500명을 추첨해 음료 쿠폰을 준다는 부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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