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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출하량 늘면서 도매가격 13.9%↓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9월 21일 오후 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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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소식에 일시적으로 급등했던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국 돼지고기 평균 도매가격은 20일 ㎏당 5017원으로 전날의 5828원보다 13.9% 떨어졌다.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전국 돼지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진 지난 17일 ㎏당 5838원으로 전날(4403원)보다 큰 폭으로 뛰었다. 18일에는 6201원까지 상승했다.

이후 19일 이동중지가 해제되면서 경매가 재개되고 출하량이 늘면서 가격과 수급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 소비자가격도 20일 100g에 2092원으로 전날(2103원)보다 0.5% 내렸다.

삼겹살 가격은 16일 2013원에서 17일 2029원, 18일 2044원, 19일 2103원으로 꾸준히 오르다가 20일에는 발병 이후 처음으로 하락 반전했다.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체감염이 없어서 사람의 건강에 무해할 뿐 아니라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돼지고기는 도축장에서 철저한 검사를 거쳐서 안전한 돼지고기만 시중에 공급된다"며 "안심하고 우리 돼지고기를 소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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