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관 파열로 물바다 됐던 경찰청 앞 도로 통행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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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관 파열로 물바다 됐던 경찰청 앞 도로 통행 정상화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21일 1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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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지난 20일 상수도관이 파열돼 물 난리가 일었던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 도로가 복구됐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밤사이 복구 작업을 진행해 21일 오전 5시 30분께 도로포장 작업을 마쳤다.

이후 마무리 작업을 거쳐 오전 6시께부터 일부 막혔던 구간까지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본부 관계자는 "(도로 위를 오가는) 차량 진동에 의해서 수도관을 잇는 접합 부분에서 누수가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 (차들이) 정상적으로 통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오전 8시 20분께 경찰청 앞 도로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물이 쏟아져 나와 한때 왕복 8차선 도로 전체가 통제돼 차량 정체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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