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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구 한투 부회장 "카카오뱅크 지분정리 논의중"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9월 10일 오후 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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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이 현재 카카오뱅크 지분정리 문제에 대해 금융당국과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10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한국투자증권 공채 채용설명회에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금융당국의 허가가 났으니 6개월 이내에 정리해야 하는데 어떻게 할지 감독 당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카카오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카카오뱅크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면서 현재 카카오뱅크 지분 절반을 보유한 최대주주인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뱅크 설립 당시 카카오 측과 맺은 콜옵션에 따라 2대 주주로 내려가야하는 상황이다.

지난 6월 불거진 부당대출 사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회사가 성장하면서 바람 부는 날, 비 오는 날도 있는 것으로 본다"며 "큰일이라면 큰일이겠지만 아주 죽을 일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회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더 큰 꿈을 위해 도전하는 사람을 원한다"며 "한투는 월급은 많이 주고 주 52시간제 실시하는 회사는 맞지만 편하고 호화로운 곳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꿈을 같이 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사람, 현재 성취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꿈을 위해 도전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 세계와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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