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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 오페라 '라 론디네' 대구오페라하우스 오른다

김재훈 press@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9월 10일 오후 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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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푸치니 오페라 '라 론디네(제비)'가 국내에서 초연돼 이목을 끌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오는 19일과 21일 각각 공연키로 최근 확정된 것.

한 관계자는 "이 작품은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두 번째 메인 오페라"라고 밝혔다.

이어 "1920년대 파리를 배경으로 부호 람발도와 연인 관계인 주인공 마그다가 시골 청년 루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나누지만 끝내 람발도에게 되돌아간다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따뜻한 곳을 찾아갔지만 떠나온 곳으로 다시 돌아가는 한 마리 제비를 연상시킨다는 의미에서 제목을 지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세계 정상급 테너로 활동하다가 성대 이상으로 연출가로 전향한 롤란도 빌라존이 연출한다는 부연이다.

특히 지난 2월 독일 공연 당시 10억여 원을 들여 제작한 무대를 그대로 옮겨오기로 해 팬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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