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상품 설명이 미비해 계약이 제대로 체결되지 않았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워 상담이 불편한 외국인 고객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돼 도입됐다.
이에 따라 신계약 모니터링 시 영어와 중국어 상담이 가능한 전문 상담원을 배치했고 상품 안내자료도 영어, 중국어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외국어 상담을 통해 불완전판매를 최소화하고 향후 분쟁 소지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외국인 고객은 다양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만족도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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