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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달 1일부터 중국 추가관세 부과…협상은 계속 진행"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8월 31일 오후 2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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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내달 1일부터 중국산 수입품 일부에 대해 15%의 추가 관세를 예정대로 부과한다고 밝혔다. 단, 중국과의 무역 협상은 계속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한 기자들과의 문답에서 다음 달 1일부터 대중국 관세가 예정대로 부과되느냐는 질문에 "예정대로 진행 중(They are on)"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지난 23일 75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5%와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하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15%의 관세를 두 차례에 나눠 추가로 물리겠다고 응수한 바 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 협상은 계속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이 싸움에서 승리할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중국과 대화를 하고 있다. 회담이 예정됐고 전화 통화가 이뤄지고 있다. 9월에 회담이 진행될 것으로 추측한다. 그건 취소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미국의 추가관세 부과에 맞서 같은 시간에 미국 농산품과 대두 등에 5~10% 보복관세를 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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