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FIBA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주 29위에서 2계단 오른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 관계자는 "월드컵에서 10연패 중인 한국이 이번 대회 조별 리그에서 러시아, 나이지리아, 아르헨티나를 꺾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라건아가 체코와 평가전에서 29점을 넣은 것은 희망적인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FIBA 랭킹 32위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아르헨티나, 러시아, 나이지리아와 한 조에 편성됐다.
1994년 대회 이후 25년 만에 월드컵 본선 첫 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대회 첫날인 31일에 아르헨티나를 상대한다.
이후 다음달 2일 러시아와, 4일 나이지리아와 차례로 격돌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