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31일까지 판매되는 선물세트에는 시그니엘서울 자체브랜드(PB) 상품 10여종을 포함시켜 품격을 높였다.
우선 시그니엘서울의 시그니처 PB 상품인 '로열티(Royal Tea)'와 커피 원두 2종이 눈길을 끈다.
로열티는 총 8개의 미쉐린 스타에 빛나는 야닉 알레노 셰프가 오직 시그니엘서울을 위해 블렌딩한 후발효차다. 달콤한 배향과 톡톡 튀는 시나몬향이 어우러진다. 시그니엘서울 투숙 시 웰컴티로 맛볼 수 있는 로열티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상품화했다.
커피 원두 2종 중 하나인 '시그니엘 123'은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케냐, 과테말라 등 세계적인 커피 산지의 최상급 원두 8가지를 블렌딩해 초콜릿 향과 함께 풍부한 바디감을 자랑한다. '시그니엘 79'는 에티오피아 시다모 지역의 원두를 사용해 묵직하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며 은은하게 퍼지는 꽃향기와 단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꾸준히 인기가 많은 와인 품목의 경우 7만원대부터 44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총 12종이 판매된다. 이 중에서 '라 뚜르 다르쉐(La Tour D'arche)'는 프랑스의 샤토 팔머 와이너리가 시그니엘서울의 이미지에 맞춰 컨설팅한 레드와인이다. 야닉 알레노 셰프와 미쉘 샤프티에가 합작해 만든 '끄로아 드 샤보(Croix De Chabot)는 오직 시그니엘서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이밖에 시그니엘서울의 시그니처 향기인 '워크 인 더 우드'(A Walk in the Woods)를 담은 디퓨저와 32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명품 차 '다만 프레르'의 티 세트 6종이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