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아제로스 그대로"…블리자드 '와우 클래식' 베일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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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아제로스 그대로"…블리자드 '와우 클래식' 베일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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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초창기 시절 아제로스를 경험할 수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이 출시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 출시 초창기 모습을 담은 와우: 클래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임은 와우 첫 번째 확장팩 '불타는 성전' 출시 전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06년 8월 22일 적용된 '전장의 북소리' 업데이트(1.12 패치, '안퀴라즈의 문' 이후 - '불타는 성전' 이전) 당시 모습을 그대로 구현했다.

이날 출시를 기다리며 캐릭터를 미리 생성한 전세계 200만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블리자드는 꾸준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서버를 추가해 왔다. 플레이어 인구 동향에 따라 서버 추가 개설도 진행할 예정이다.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오랜 친구와 새로운 친구 모두를 클래식 아제로스로 맞이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커뮤니티의 흥분과 기쁨은 널리널리 퍼지고 있으며 또한 매우 감동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의 경이로움과 도전들을 다시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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