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소재‧부품산업 지원을 위한 것으로 국내 산업을 뒷받침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한은행은 이들 기업에 대한 금리우대를 제공하고 금융 컨설팅 등의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노비즈협회는 우수 소재‧부품 전문기업을 발굴해 추천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이들 기업에 대한 보증료 감면과 기술평가를 통한 사업화를 지원한다.
또한 이들은 소재‧부품 전문기업이 금융부담을 덜고 기술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소재‧부품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해당 기업에 대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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