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행사는 21일 동대문구 청량리동 김희수기념 수림아트센터 아트갤러리에서 개막했다.
이를 통해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유진룡)이 운영하는 수림미술상의 올해 수상자가 가려진다.
한 관계자는 "3회째인 올해부터는 최종 수상자 선정을 위한 전시 형식의 심사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어 "공모 지원자 174명 중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김이예르, 안상훈, 이민하 작업이 이번 전시를 통해 소개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단은 이들 중 1명을 수림미술상 수상자로 선정, 전시 종료일인 다음 달 6일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수상자는 500만 원, 우수상 2명은 3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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