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나섰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그는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54(319타수 81안타)로 소폭 내려가는 등 최근 부진한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무안타에 허덕이던 최지만은 4-7로 뒤진 7회 말 2사에서 시애틀 우완 불펜 투수에게 볼넷을 얻어냈지만, 후속타가 없어 득점에 실패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탬파베이는 시애틀에 4-7로 져 2연패에 빠졌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