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KT는 병원내 설치된 무인수납기로 진료비를 결제하고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정보를 보험사로 전달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무인수납기와 보험사 시스템을 KT 전용망으로 연결해 민감한 의료정보 유출 등 보안 위험을 제거했다.
KT는 병원업무자동화 전문 기업인 엔에스스마트에서 특허출원한 보험금 청구 PAD를 이용해 무인수납기가 없는 중소형병원에서도 편리하게 실손보험 즉시 청구 서비스를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현진 KT 5G사업본부장 상무는 "실손보험 청구서비스는 KT의 '사람을 위한 기술' 대표 모델"이라며 "보험사와 지원 병원을 지속 확대하고 패드와 휴대전화 엡 등 편의성을 높여 KT 플랫폼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실손 보험 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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